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 토요일에 먹은 성심당 딸기시루 구입 후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저역시도 지난주에 엄청난 서치를 통해 어떡해야 성심당 딸기시루를 성공적으로 구할 수 있나 고민했는데요.
딸기시루 구입에 성공한 후기를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주에 딸기시루 마감이 2월인 줄 알고 부랴부랴 성심당에 갔던 건데요.
알고보니 5월까지 딸기시루는 계속된다고 하더라고요.(아래 성심당 계정 참조)
친구들과 시간을 맞추다 보니 토요일밖에 성심당에 갈 시간이 되지 않아서 이래저래 성공적으로 딸기시루를 먹는 방법을 서치했습니다.
일단 성심당 dcc점 딸기시루는 마감. 끝났다고 들었구요.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롯데백화점에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저희는 성심당 본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본점도 한정수량일 수 있기 때문에, 대전 사는 친구가 오전 8시에 성심당 본점 오픈런을 했어요.
8시에 갔는데도 앞에 50명 정도가 있었고, 다들 딸기시루 사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량이 미리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줄 서기 시작 8시 ~구입완료 8시 10분, 대략 1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오픈런은 거의 대기없이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지요.
아참 성심당 딸기시루 가격은 45000원입니다. 성심당 멤버십에 가입하면 5% 적립도 해 주니 쏠쏠합니다.
그렇게 하고, 토요일 오후 5시쯤 성심당에 한 번 더 갔어요.
서울에서 온 친구가 성심당에서 빵을 사야 했기 때문이죠.
저희는 4명이어서 나름 전략적인 방법으로 줄을 섰습니다.
2명은 케익 부띠끄에 가서 줄을 서서 케익을 사왔고,
2명은 성심당 본점(빵집)에 가서 줄을 서는 방법을 택한거죠. 그렇지 않으면 줄만 거의 1시간 넘게 서야해서요.
부띠끄에서 케익을 산 후에 케익을 받아서 성심당 본점으로 와서 친구들과 합류해서 빵을 사면 시간이 딱 맞더라구요.
1월 7일에도 토요일날 4시쯤 성심당에 갔는데요, 그때보다 줄이 한 2~3배는 더 길어졌더라고요.
날씨도 추운데 다들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케익 부띠끄는 15분 정도 줄을 서서 케익을 구입할 수 있었구요.
(구입 후에 보통 케익은 10분 정도 기다리면 받을 수 있고,
딸기시루도 20분 정도 기다리면 수령 가능, 총 35~40분 정도 소요)
성심당 본점(빵집)은 30분 정도 대기한 후에 빵집에 들어가서 빵을 고를 수 있었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딸기시루 개봉! 영롱하고도 산더미처럼 쌓인 딸기들이 보이시나요?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다가 저희는 딸기시루를 후라이팬 뒤집개+빵칼의 조합으로 해체를 했는데요,
성심당 계정을 보니 딸기시루 먹는 방법이 나와있었어요.
맨 윗층의 딸기와 초코시트를 먼저 다른데 옮긴 후에 먹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단면은 대략 이러한 상태랍니다. 시트도 가볍지 않고, 꼭 브라우니 같은 꾸떡꾸덕한 식감이었는데요.
딸기와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아! 그리고 성심당 바로 근처에는 성심당 문화원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음료를 시킨 다음에 구입한 케익이나 빵을 같이 먹을 수도 있답니다.
빵을 사자마자 드시고 싶다면 성심당 문화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보너스 사진
1월에 먹은 성심당 딸기 케이크인데요, 이 케이크도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달지도 않고 크림도 동물성 크림이라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홀케익 한 판 순삭!
'알면 쓸 데 있는 정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글로리 벌전이란? (0) | 2023.03.11 |
---|---|
여성탈모 치료 리바이탈 래쉬 후기 (0) | 2023.03.08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방법 공제표 총정리 (0) | 2023.03.06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망원인과 향후 한진 경영권, 주가 전망 (0) | 2019.04.08 |
노회찬에게 보내는 손석희의 마지막 앵커브리핑 (0) | 2019.04.04 |
댓글